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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劃期的?'에 해당되는 글 33건
2015. 1. 11. 16:41


안녕하세요. 고양이줘입니다. 방학을 맞아 요즘에 게임리뷰 준비에 한창입니다. 리뷰하기 위해 태어나서 처음으로 공포게임까지 플레이하게 되었습니다. 꺄악 끄억 소리를 질러가며 어찌어찌 전부 클리어 했지만, 어째서인지 리뷰는 오늘 소개 할 것 보다 후순위로 밀리게 되었네요. 이쯤 되면 오늘 소개할 것이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아 이미 제목에 나와 있나.

 

이야기를 바꾸어 보죠. 여중 여고 여대, 남중 남고 공대. 불길한 단어의 나열이 무엇을 뜻하는지 알고계신가요? 될놈될의 법칙이 여전히 유효하지만, 모솔 직행의 길로 불리는 과정이라고들 합니다. 물론 남녀공학을 나왔다고 해도 안놈안의 법칙에 의해 연애한번 못해보고 모솔로 직행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도, 남녀공학의 학교생활은 왜인지 두근두근하고 무슨 일이 일어날 것 같은 느낌이 들 것 같지 않나요? 저는 안 겪어봐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오늘 소개할 작품은 이런 연애세포가 죽어버린 솔로들에게 생명을 불어넣어 줄 제세동기입니다. 너무 유명하죠? 너에게 닿기를.

 

 

 




너에게 닿기를 (君に届け)
장르 순정물
원작 시이나 카루호(코믹스)
 애니메이션 제작사 Production I.G
 방영일 1기 2009.10~2010.03 ||| 2기 2011.01~04
 원작상황  연재중

 

 

흔한 순정만화의 법칙을 따르다

 

 

짱구를 못말려와 케이온! 정도를 제외하고는 일본 애니메이션을 중학교 이후로 사실상 완전히 끊은 터라 이 리뷰를 작성하기 위해 나름대로 공부하느라 노력했습니다. 그래도 중학교 때 갖고 있는 지식이 지금까지 어느 정도 쓰일 거라 생각했는데, 전혀 그렇지가 않더라고요. 게다가 살면서 처음 보는 순정만화물인지라 어떻게 이야기를 전개해 나갈지도 굉장히 고민거리였습니다. 아무래도 이 작품의 원작부터 되짚어 보는 것이 순서겠죠.

 

 


어떻게 하면 이 외모를 음침하다고 할 수 있는거죠?

 

 

 

간단하게 말하자면 이 작품은 대단히 흔한 순정만화 클리셰와 캐릭터를 가지고 있습니다. 굉장히 마른 체형의, 사실은 엄청난 미인이지만 분위기가 음침해서 그 누구도 다가가려 하지 않았고, 이에 따라 항상 오해를 받는 인물인 여주인공. 항상 밝고 학생들을 이끄는 잘 생긴 외모의 남주인공. 눈을 감고 생각해봐도 너무 흔한 주인공 듀오입니다. 여주인공의 외모가 처음부터 굉장히 예쁘다는 설정을 제외하고는 범람하는 순정만화와 다를 것이 없는 것 같네요. 그런데 말입니다. 이 작품은 아직 안본 사람이 부럽다는 언급이 팬들 사이에서 들리는 명작으로 분류되는 작품입니다. 이는 만화책의 판매량이나 애니메이션의 인기를 보아도 너무도 자명한 사실입니다. 대체 이 작품이 왜 이렇게 인기가 있는 걸까요?

 

 

2014년 코믹스 판매량 누계. 전성기가 지났다고 평가받는 너에게 닿기를 이지만 판매량 상위권은 여전합니다.

 

 

 

 

 

 

 

초반 빠른 전개와 극도로 치밀한 심리 묘사가 걸작 순정만화를 탄생시키다

 

 

드라마이야기를 해보자면, 전부 그런 것은 아니지만 시청자를 집중시키는 흡입력은 극의 전개 속도가 필수요소 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빠른 전개로 시선이 집중이 되어야 이야기의 단단함으로 시청자들을 흡수하는 것이 가능하니까요. 애니메이션은 이와 같은 공식과는 다를지 모르겠지만 너에게 닿기를은 극의 전개 속도가 굉장히 빠르게 진행됩니다. 어떤 특정한 사건이 터진 이후로는 다소 그 속도가 감소되고 진부한 느낌이 들지만, 이미 빠른 진행으로 상쾌한 진격을 해낸 상태라 시청자를 흡수하는 데 성공했다고 평가할 수 있겠네요.

 

이런 빠른 진행과 더불어 이 작품이 인기를 끈 가장 중요한 요인은 여주인공, 쿠로누마 사와코의 치밀한 심리묘사입니다. 조연에게 연애와 관련된 조언을 듣게 되면 이것에 대한 생각을 남주인공과 연관시켜 쿠로누마 사와코 자신이 독백하여 이야기를 진행해나가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특히 남주인공인 카제하야 쇼타와 대화하는 컷에서도 같은 전개 방식을 보여주고 있어 카제하야 쇼타의 대사로 시청자는 두근거림을 갖게 됨과 동시에, 이어지는 쿠로누마 사와코의 독백으로 시청자가 이 상황에 대해 판단하게 하고 이 상황에 맞는 의견을 시청자 스스로 생각할 수 있게 하여 작품의 흡입력을 더욱 더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이 방식은 애니메이션에서 더욱 더 빛을 발하게 됩니다.

 

 

쿠로누마 사와코의 시점 연출.

 

 

위에 주제에서 언급되지 않았지만, 남주인공인 카제하야 쇼타는 최근 순정만화의 남주인공과는 조금 다른 형태인 오직 한 인물만을 바라보는 인물로 순정만화의 주 소비층인 여성들에게 굉장한 어필이 되었습니다. , 이런 저런 사정을 보자면 이 만화의 인기는 어쩌면 이미 정해져 있는 것 이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애니메이션과 스토리

 

 

일본에서도 화제가 되는 인기작인 만큼 작품의 애니메이션 제작은 필연적이었고 20091, 2011년에는 2기를 방영하기에 이릅니다. 원작에서의 장점을 그대로 승계하여 방영하였는데, 위에서 전술하였던 전개 방식에 추가로 쿠로누마 사와코의 시점을 묘사하는 연출이 생겼고, 주위의 모든 소리가 들리지 않는 연출도 추가되어 그 상황에서의 쿠로누마 사와코의 심리상태를 더욱 더 세밀하고 치밀하게 표현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시점의 연출은 개인적으로 굉장히 놀랐는데, 제가 실제로 이런 느낌을 느껴 본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 뭔가 치부를 잘못 적은 듯한.

 

 

 

 

굉장히 음침한 분위기를 갖고 있는 여주인공인 쿠로누마 사와코는 자신이 갖고 있는 특유의 분위기로 인해 자신의 반에 적응을 하지 못하여 친구도 없이 늘 겉돌고 있었고, 이런 탓에 많은 오해를 받기도 하여 이런 오해가 당연하다고 순응하며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 겉도는 아이들을 가만히 내버려두지 못하는 인기 만점의 남주인공인 카제하야 쇼타는 여러 면에서 여주인공을 신경을 써주어 학교생활에 적응해나가며 친한 친구들도 생기게 되었지만 카제하야 쇼타가 이런 행동을 한 이유는 단순히 겉도는 아이라서가 아닌 입학 전에 우연히 만나게 되어 첫 눈에 반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쿠로누마 사와코도 사정은 다르지 않아서 맨처음에는 그저 고맙고 존경심을 갖고 있었지만 어느새 내면에 무엇인가 다른 감정이 솟아나기 시작했습니다.-악끼약! 어뜨케>< 이런 두 주인공은 과연 서로의 마음을 알 수 있을까요? 정도의 스토리로 정리할 수 있겠네요.

 

 

링이 필요해

 

 

순정만화인 만큼 한번 쯤 꿈꿨었던 소설 같은 연애의 태동 과정을 그리고 있는지라 달콤함과 간질간질함이 굉장합니다. 실제로 이런 상황은 소심한 사람들의 연애방식인 터라 굉장히 답답하거든요. 뜨금! 뜨뜨뜨끔! 마음을 전달하지도 못하고 이러면 어쩌지?”, “저러면 어쩌지?”, “내가 뭘 잘못했나?” 같은 방식 말이죠. 뜨끔 뜨끔! 나에 대해서 쓴거 아닌데

 

하지만 시청자는 이런 두 주인공의 고군분투를 보고 있자면 어느새 그들과 동화되어 흐뭇한 아빠미소를 짓게 됩니다. 그들이 울 때는 나도 울고, 그들이 웃게 되면 나도 웃는 그런 상황이 이어지고 아빠 미소를 짓다 보면 어느새 애니메이션이 끝나게 되고 상당히 진한 여운이 남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보는 동안 너무 행복해지더군요.

 

 

이모저모

 

 

- 君를 직역하자면 너에게 닿아라 정도가 괜찮은 번역 같은데, 아무래도 깔끔함이 없지요?

 

- 이런 대단한 인기를 갖고 있는 너에게 닿기를 이지만, 최근 연재부터는 다소 늘어지는 스토리 전개로 비판을 받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주인공들이 이야기가 이미 마무리 되었는데 억지로 스토리를 연장시킨다는 것이 비판의 요지인데, 이 부분은 직접 만화책을 읽어보시고 판단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사견으로는 스토리 전개의 속도도 속도지만 연재초기와 현재의 캐릭터 성격의 괴리가 제일 큰 문제인 것 같아 보입니다. 또한 순정만화에서 로맨스물로 바뀌었다는 지적도 피하지 못하는 형국인데요. 저도 이 부분은 일부 동의하는 터라 덕분에 제일 위에 있는 작품개요에서 장르에 하이틴 로맨스를 넣을까 말까 마지막 까지 고민했습니다.

 

- 이 애니메이션은 우리나라에서도 방영되었는데, 적절한 성우진의 대단한 연기로 굉장한 호평을 받았다고 합니다. 특히 디아블로3의 임페리우스 역할을 맡았던 정재헌 성우님의 연기가 그렇게 대단했다고 하네요. 신성모독이다 그럼 뭐해 재방을 안해주는데 콕 하나 더 짚어서 보자면 1기 오프닝을 가수 10cm가 불렀다고 합니다.

 

- 2기의 마지막 회는 좀 아쉽습니다. 3기에 나와서 좀 더 자세하게 묘사되어야 할 부분같은데 엉거주춤하게 내용이 들어간 느낌입니다.

 

 

마치며

 

 

여하튼 주사위는 던져졌습니다. 여주인공 쿠로누마 사와코와 남주인공 카제하야 쇼타는 자신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이야기를 이끌어 낼 수 있을까요? 아니 그 이전에 그들의 사랑을 방해하는 세력이 있지는 않을까요? 모르죠. 그 전에 수많은 오해가 겹치고 겹쳐서 잘못될 수도. 그걸 지켜보며 같이 마음 졸이고, 슬퍼하고, 즐거워하는 것은 우리 시청자의 몫인 것 같습니다. 오타쿠적 색채가 부담 되서 못 보실 것 같다고요? 괜찮아요. 그런 부분 거의 없습니다. 제가 보장 할게요.

 

 

당신의 연애세포를 깨우는, 너에게 닿기를 이었습니다. 다음 리뷰에서 만나요!

 

 

이 등장인물에 대한 언급을 못한게 좀 아쉽네요! 직접 보면서 확인하세요!

 

흡사 컬러 만화책을 보는 듯한 연출인데, 이 부분을 말하지 못한것도 아쉽네요.

 

 

2014. 7. 22. 17:22


얼마전에 브라운 M90 면도기가 반짝하고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쉬크 프로텍터 모델 날 면도기를 쓰고 있다가


안 그래도 못생긴 주제피부까지 좋지 않아져 상황이 심각하다고 생각되어


이 M90 면도기를 구매하였습니다. ㅠ.ㅠ




드디어!! 오늘!!!!! 엄청나게 안오던 면도기가 도착하여 이렇게 간단한 사용기와 오픈케이스를 남겨보려 합니다.


앞으로 구매에 고민하시는 분께, 조그마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야구공 두개 사이즈 정도의 아담한 크기의 상자입니다. 저렴하니까요.


이 면도기는 전기면도기긴 한데, 충전식 전지가 아니라 건전지를 필요로 하는 전지식입니다. 저렴하니까요













면도기 본체의 모습입니다. 휴대용이라고 하기에는 좀 큰편인데요.


본도기 본체에 건전지가 들어가 있지 않습니다. 

여분의 전지가 없으시다면 참고하세요




면도날(?) 쪽을 찍어보았습니다.



전체적으로 가격에 맞지않게 단단하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의외에도 사용자 편의를 위해 트리머와 솔이 있는


등 사용자를 배려하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트리머 어떻게 쓰는줄 모르지만



일단.. 건전지를 넣고 한번 깎아보았는데요.


깎다보니까 턱쪽은 그다지 시원하게 깎였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다만 코수염쪽은 만족할정도로 깔끔하


게 깎인 것으로 보아 제 스킬 부족이 원인인듯 하고요. 절삭력 자체는 나쁘지 않은 것 같네요.


진동이 손에까지 크게 느껴져 깎고나니 손이 띵~ 한 느낌이 있습니다. 후유증이 좀 오래가더군요 ㅠㅅㅠ 


하지만 가격적 이점을 생각한다면 대단히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





2008. 12. 25. 20:43


안녕하세요 헤헤 먼저 살아있다고 알려드립니다. 헤헤
오늘은 다름이 아니오라 저의 소박한 나름대로의 징징글을 들어 주시어요. -_-;

TR 하고 싶어 징징징 =_=;
얼마전에 디제이 맥스 트릴로지 발매가 되셨다는 것을 아실거에요!

네? 디제이 맥스가 뭐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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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의 재현률을 보인다!


노래와 함께 맞춰오는 도트를 정확히 찍어내면 노트의 소리가 음악의 소리가 되어 시너지를 이루는 뭐 좋아 (급흥분)여하튼 요근래 최고의 리듬게임 아니겠습니까!

디제이맥스 개발사, 네오위즈의 자회사인 펜타비전에서 안그래도 음악게임 울트라 러시(psp용 클레지콰이 에디션, 블랙스퀘어)를 가하는 상황에서 이번 트릴로지의 발매는 말 그대로 격과 포 였답니다.

간장게장이 밥도둑이면 디맥은 돈도둑(지어낸말) -_-;

여하튼  psp시장에는 블랙스퀘어가, pc시장에서는 트릴로지가 지배를 고하니, 뭐 양쪽 플랫폼을 가진 사람은 간장게장에 돈 비벼먹듯이 없어졌던 것이지요. -_-;

게다가 이번에 나온 스리즈들은 꽤 재미있는 불법 복제 방지 기술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트릴로지(이하 TR)은 USB 포트 한개를 이용하여 인증하는 방식. 그러니까, USB메모리 같이 비슷하게 생긴 프로필 파일 USB가 없다면 실행은 이미 지못미. 그래서 그런지 인스톨 디스크는 아무런 락도 안걸려 있다고 하는 여담이 있어요 -_-;

블랙스퀘어(이하 BR)은 복돌짓 하면 전작 데이터(클레지콰이 에디션)를 깔끔히 청소해 버리기 때문에 복돌님들에게 큰 격과을 주었지요.

BR같은 경우는 과자(크랙)의 끝이 보인다고 합니다만, 아직 TR은 소식이 없는 것으로 보아 먼일이 될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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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튼 고양이줘의 반응은 일변도. 아우~ 질르고 싶어라! 내 반드시 지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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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씨구 다시 올리시고~


2008. 11. 24. 23:14


총을 장전하고 위험요소가 보고된 지역을 정찰하기 시작했다. 나에게, 지금 이 상황에서 믿을 수 있는건 내 두손이 감싸고 있는 단단한 재질의 총이다. 침은 꿀꺽. 소리는 이미 정적을 깨어버려, 적이 눈치를 챘으리라.
너무 조용하다. 이상하다. 싶다.

"휙"
나에게 다가오는 적의 소리임이 틀림없다.
나의 두손은 땀으로 맨질거려, 이미 나의 총을 목욕시킨 상태다.
여기다!
"쓔쁑"

명중이다! 나를 공격하려는 외계생명체는 이미 그 자취를 감추고 이 세계 아니, 이 우주에서 없어졌다.

병사코드 : 29qv7mz 제거 완료. 본진으로 복귀합니다.


오늘은 이 총을 사게된다면!! 하게 될 수도 있는 놀이를 조금의 오버를 첨가해 소설로 써본 것 입니다.
뭐 디게 재미없는건 기정 사실이니까 일단 넘어갑시다. -_-;

오늘 소개할 제품은 바로!! 벌레를 잡는 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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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롷게 생긴

저 총 이름이 이라니 -_-;;; 오 이런

어떻게 사용하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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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이런 느낌입니다. 적에게 20mm정도의 거리를 두고 방아쇠를 당기면 쏙 하고 빨려들어갑니다. -_-; 요즘저희집에 개미병이 창궐해서 상당한 피해를 입고 있는데요.

큰말 안합니다. 거두절미 하고 얼른 사주시죠!

Ps. 사는 곳은 사이트 흥보성이 될 수 있으므로 기본적으로 소개를 하지 않지만 요청이 들어온다면 댓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2008. 11. 18. 22:51


2009년 1월 2일
내이름은 김짱구. 저건 마침표가 아니라 마침표까지 이름임을 알아줬으면 좋겠다.
오늘은 새해가 시작된지도 하루가 지났다.

부모님께서는 미국으로 계속 놀러가자고 하신다. 게다가 근처에 요릿점까지 알아오라고 하신다. 이것뿐이랴, 정확한 미국명칭까지 알아오라고 하신다. 여기서 끝나면 괜찮지 각 포털사이트별로 제일 많이 여행간 지역을 검색해 대령하라고 한다.

아 나 참 나 아놔르

사실 노가다를 하면된다. 너무 시간이 오래걸려, 나는 이미 송장이 되어있겠지만.
어.. 여기는? 고양이줘의 요절복통 신변잡기? 뭐하는 곳이지?
내가 필요한 자료의 검색어를 태그로 잡아놨네…

헉.. 고양이줘 너는 대체.. 어떤 인물이냐

라는 일이 실제로 일어나지 않을까 싶어서 이렇게 가상의 일기를 적어보았습니다.
지금 제가 이 사이트를 소개한다면 말이지요.

원래는 네이구글버를 소개할 예정 이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부터 해당사이트 도메인만 살아있고 접속이 안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필시 나버나, 꾸글의 소행이라고 짐작됩니다만, 둘다 오픈소스를 사용했다고 하는데요…

사실 원래는 글을 이렇게 끝 마친뒤 제목을 (날림포스트)라고 할 작정이었습니다. -_-;;;

그러나 이와 비슷한 사이트를 하나 찾아서 지금, 이 자리에 이렇게 소개를 해보려 해요.
http://twingine.no/

자 스크린샷을 보십시다.
1


2

사진을 눌러 크게 보셔요.



아쉽게도 한글 야후는 안된답니다 :(
하여간 상당히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사이트 라고 생각해요. 영문 스타 검색하기에도 좋구요.

오늘도 이렇게 저는 허접하게 글을 마무리 합니다. -_-;;

-끝-
2008. 7. 12. 16:05



애초에 당당하게 시작했던 프로젝트 검색어 화답이 드디어 2회를 맞았습니다. 짝짝짝. 제 블로그 유입중에 검색어 유입이 많은 편인지라, 검색어들 중에는 제 블로그에서 전혀 다루지 않고 있는 영역이 검색되서 들어오는 경우가 있는데요. 바로 그런 경우를 위해

제가 발 벗고 나서기 시작했다 이말이지요.

-_-;


한번 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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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토 나데시코 , 일드 , 일본드라마 , 요조숙녀 , 한국드라마 , 군국주의 , 위안부

일단 "야마토 나데시코" 의 일본어적 의미를 뜻하자면 여성에 대한 최고의 격찬 이라고 합니다. 그 어원은 지식IN에서 발췌, 여기다가 옮겨 놓겠습니다
야마토 나데시코는 일본의 산과 들에서 자생하는 흔히 볼 수 있고,아담하지만,독특한 아름다움을 가진 꽃이라 합니다. 일본 고대의 시가집인 만엽집(萬葉集)시대 부터청초,순진,우아함의 상징으로 일본여성의 미덕에 비유되었습니다.일본 여중,여고의 휘장에도 자주 이 꽃의 모습이 포함됩니다.  한마디로 일본 남성들의 남성중심주의가 만들어낸 일본의 이상적인(남자들의 입장에선)전통 여성상입니다.

태평양전쟁당시 일본군국주의자들은 야마토 나데시코를 전쟁 수행을 위한 정치적 선전도구로 이용해 먹었습니다.
남편들이 전장에서 외적을 무찌를 수 있도록,일본여성들은 야마토 나데시코의 미덕을 발휘,모든 어려움을 이겨 내야 하며,만약,외적이 일본으로 쳐들어오면,죽창을 들고 싸우다 순사해야한다라고 세뇌시켰다합니다.
조선을 비롯한 위안부 여성들의 비극도,"몸도 마음도 다 바치는 야마토 나데시코"란 이름으로 행해 졌습니다.
라는군요. 2차세계대전에 국가 총동원령을 내리고, 중에 개같은일이 바로 이 위안부 입니다. 정말 있어서는 안될 그런 개강아지같은 일이지요. 당시 섬인의 야만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라고 하겠습니다. 위안부에 대한 서술은 위키백과 이곳을 누르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드라마적 의미로 알아보자면 2000년에 마츠시마 나나코, 츠츠미 신이치 주연의 드라마로 방송 된 드라마 입니다. 저도 작년 쯤에 보고 해당포스트를 남긴적이 있네요.
2007/03/25 - [일본드라마통/보고나서] - 야마토 나데시코 전부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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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 전반 포스를 뿌리고 다녔던 마츠시마 나나코. 현재 그 계보를 누가 이을까 싸움이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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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조숙녀의 두 배우 김희선과, 고수.


그리고 3년뒤에는 국내 SBS에서 김희선, 고수 주연의 요조숙녀 라는 드라마가 방영되는데요. 바로 일드 "야마토 나데시코"의 리메이크 작입니다. 기억은 안나지만 당시 인기가 상당했던걸로 기억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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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통령을 검색하시는거 아니었나요? 주어는 숨겨져있구요. 여하튼 줘새끼는 존재하는 용어가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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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I , CREATIVE INTERFACE , D2 , 코원 , MP3

먼저 UCI의 의미는 이렇습니다. USER CREATIVE INTERFACE. 사용자가 만드는 인터페이스를 의미합니다. D2 같은경우에는 음악 재생을 플레쉬로 제공해서 UCI 개발을 장려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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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발전 무한디투 무한디둘!


여러가지 작품이 있지만, 막상 어떤걸 써야할지 고민이 있으시지요. 현재 본좌는 dark stage 입니다.

좀더 많은 작품을 구경하시려면 네이버 카페 http://cafe.naver.com/d2d2d2 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劃期的? > 검색어 화답'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엇이든 검색하세요 - 검색어 화답 1회  (5) 2008.05.20
2008. 5. 23. 22:48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옆동네 블로그인 네이버 블로그를 보면서 생각했던게 Mr.blog 의 화제 제시에 대한 부재였습니다. 상당히 아쉬웠으며 이런 기능이 있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한 찰나 블로그 물 한 방울의 오너 워터아이님께서 재미있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질문 전용 팀블로그를 만들어서 매일 새로운 질문을 올린다. 마음에 드는 질문이 있다면 누구나 복사해 가서 답을 할 수 있도록 한다.
꽤 재미있는 일인지라 저도 상당히 관심을 갖고 해당문제를 쭉 지켜보았으나 결국에는 제가 지르게 되었습니다. 일단 저질렀으니 앞일은 나중에 생각하고 블로그 공개와, 모집을 하겠습니다!

http://mbpu.tistory.com/

신청은 누구나 자유이며, 저와 구면의 관계를 갖고 계신분은 관리자 초면이신분은 필자나, 편집자의 지위를 내려드리고 시간이 지난후 차차 등급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비밀댓글로 이메일 주소를 알려주시면 바로 초대하겠습니다.

단, 티스토리 계정이 있는분만이 신청 가능합니다.
2008. 5. 20. 21:53



안녕하세요 날씨가 많이 어둡네요. 지금은 밤입니다. -_-; 여하튼 제 블로그는 검색유입이 거의 80%를 차지할 정도로 검색유입이 많습니다.

이에따라서 유입키워드 창을 쭉 훑터보고 있으면 가히 포복절도급 검색어가 있는 반면에, 제 블로그가 갖고 있지 않은 컨텐츠 영역인데도 검색해서 들어오시는 분이 계십니다. 여기서 비밀을 약간 말씀드리면 제 포스팅 몇개는 검색어에서 힌트를 얻기도 했답니다.

조금의 생각후에, 검색어로 들어오셨음에도 불구하고 원하는 컨텐츠를 찾지 못해 실망하셨을 여행자 분들을 위한 A/S! 애프터서비스! 를 제공 하기로 했다 이말입니다. 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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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로)효과음 내가 어떻게 알어?

그래서 오늘은 첫번째 시간으로 몇개의 신기한 검색어를 추려서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그런 시간을 만들어 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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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플레이어 화질개선 , 곰플레이어 후처리

곰플레이어 같은 경우에는 예전에 사용자 재생 파일정보를 유출한다는 소문으로 많이 시끄러웠던 플레이어인데, 개발 관계자가 그런건 일체 없다라고 밝힌뒤 종결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직 여러 의문이 남고 이의를 제기하는 블로거 분들도 보이긴 하지만요 ^^;

개인적으로 동영상 재생 능력만큼은 곰플은....
.....

제가 알기로 곰플은 후처리 기능이 없는걸로 압니다

KMP를 추천드립니다 제가 엄청나게 옛날에 쓴글이 있으니 확인해 보세요.
관련글 2007/02/05 - [컴퓨터통] - kmp 쉐이더 효과로 화질을 높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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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블로그 , 파워블로그란? , power blog , 파워블로거

아주 좋은 검색어 입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파워블로거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만, 하시는 분이 제 근처에 여러분 계십니다. 앙쥬님, 독수리2호님, 이 파워블로거는 광고방식이 약간 신기한데요.

예를들자면 애드센스같은 광고와 달리 그림형식(Jpg)의 광고가 주어지는데 그광고 소스를 복사해서 개인적인 의견 아무것도 쓰지 않고 그냥 포스팅을 하면 돈이 적립되는 시스템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이외에 오마이클릭등이 있습니다만 오마이클릭의 사이트를 대충 둘러보았을때 막말로 지금 먹고 날라도 할말이 없습니다. 아무런 약관이 없거든요 :(

여하튼 파워블로그의 광고글 하나당 2000원 안짝 왔다갔다 거리니 절대로 부족하지 않은 수입이겠습니다만.... 약관을 볼때, 그리 긍정적인 면만 있는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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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가 될 가능성이 있기에 :(;



당사 회원님에게 보다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개인정보를 제휴사 에게 제공하거나 제휴사등과 공유할 수 있습니다.개인정보를 제공하거나 공유할 경우에는 사전에 회원님께 제휴사등이 누구인지,제공 또는 공유되는 개인정보항목이 무엇인지, 왜 그러한 개인정보가 제공되거나 공유되어야 하는지,언제까지 어떻게 보호,관리되는지에 대해 개별적으로 고지하여 동의를 구하는 절차

만약 개인정보 노출위험에 극도로 신경쓰시는 분이라면 한번 생각해보신 후에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제가 위에 나열한 사항을 원하신게 아니라면 아마 이 의미가 아닐까 합니다. "파워블로거" 메이저블로거, 즉 초울트라 인맥빵빵 댓글 좌르륵 블로그를 운영하는 오너를 일컫습니다. 한마디로 슈퍼스타 블로그를 운영하는 분이시지요.

별 안되는 허접한 검색어 지식이었습니다. 다음에도 기대해 주세요~
안녀엉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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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검색하세요 - 검색어 화답 2회  (4) 2008.07.12
2008. 5. 9. 22:42



오늘은 앙쥬님께서 원소기호 알아보기 라는 꽤 재미있는 포스트를 선물로 갖고 오셨다가 저에겐 주지 않으셨는데 제가 뺏었습니다! (우하) 작성하셨습니다. 여하튼간에 제가 한다고 댓글을 달았으니깐!!


반드시 할꺼에요.
할꺼야!!!! (집념의 고양이줘)




원자 번호


28

원소 기호


Ni

원소명


니켈 Nickel

성격 진단


불타기 쉬움


 외형이 매우 쿨해서, 사실은 정열적으로도 겉(표)에 나오지 않기 때문에 오해 받기도 합니다.


행동

어느 적극적, 또 어떤 때에는 안정하고, 라고 유연성을 가져 행동합니다.


영향

솔직합니다만, 호인으로 소문을 믿기 쉬운 면이 있어, 사람으로부터 영향을 받습니다.


인간 관계

평균적인 교제를 합니다만, 가끔 인간 관계로 고민하기도 합니다.


존재

세상의 여러가지 곳에서 활약하고 있는 다채로운 능력을 가지는 존재입니다.


집단 행동에서는

모두로부터 의지가 되는 존재입니다.자주 리더쉽을 발휘합니다.


타인과의 접하는 방법

양심을 가지고 있고, 가끔 쉽다고 칭찬할수 있습니다.


당신의 럭키 칼라는
레몬 옐로우



당신과 궁합의 좋은 이성은

[ 원소 기호 ( 원소명, 원자 번호 ) ]
Bi ( 비스머스, 83 ),Pu ( 플루토늄, 94 ),Lr ( lawrencium, 103 ),As ( 비소, 33 ),Na ( 나트륨, 11 )
자세한 궁합은 「사랑의 원소 운세」로 점칠 수 있습니다.



Ni의 캐릭터

닉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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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짜작 쿵짝
쿵짜작 쿵짝

쿵짜작 쿵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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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저렇게 생겨먹은거지 ㅠㅠ

테스트는 조속히, 테스트는 이쪽으로

2008. 4. 30.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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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고양이줘야.

은.. 힘들것 같고 내일부터 행정안전부에서 무료로 자신이 가입해 있는 사이트를 알려준다고 합니다. 이번 이벤트는 총 두달간 이어지며, 특징은 실명인증이 되지 않는 미성년자까지 인증법을 마련하여서 전국민적인 조회를 할 수 있게 한다고 하네요.

요즘에 개인정보와 광우병, MB 탄핵 관련으로 상당히 시끄러운데요.

그래도 낚션과 궤나로가 벌여놓은 불씨 한개를 많이 줄이게 되는 이벤트가 아닌가 합니다.

내일 한번 확인 해봐야겠어요 ^^;

내일부터 시작하니깐요 이곳을 즐찾추가 하셔서 내일 쓰시면 될것 같습니다.

바로가기


사실 5일전 부터 시작을 해야하는데
5일전 가보니까 5월 1일로 연기되어 있었다는 아름다운 전설이 -_-;

마지막으로 네이버의 인기 검색어 조작으로 이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그렇게 명박을 감싸고 싶었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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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저를 퍼먹으시면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