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에는 이 문제를 전혀 다루지 않을 생각이었습니다. 제가 학생이라도, 잘 아는부분도 아닐뿐더러 어디까지나 사립고 같은 경우에는 비리가 없을 수는 없으니깐요.

그 문제의 영상을 봐도 "뭐, 이런 막장학교가 다있지?" 라는 생각만 들지 딱히 화가 난다거나, 말도 안되고 있는 상횡이 벌어진 건 아니다. 라고 판단하는 자신이 참 안타까웠습니다. 누가 봐도 이건 그냥 넘어가서는 안될, 아니 이미 한번 넘어간 일인데도요.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는 이 학교는 대한민국 공교육의 최저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앞으로 잘못된다면 모두 이런 식의 학교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봐요. "학교라는 나라" 는 권력이 세습되고, 개중에 높으신 분들은 돈을 착복하고 또 나머지를 줏어드시는 선생님들이 계시고.

물론, 이런 일이 하루이틀 일어난 일은 아닙니다만...

저는 진성고 사건이 터짐으로써 교육계가 조금이라도. (너무 큰가) 쪼오~~~~금 이라도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제가 왜 처음에는 신경쓰지 않았냐구요?
"평소에 이런일 많을텐데 뭐..."

하지만 지금은 달라요. 혹시 바뀔수도 있으니 말이죠 ^^;
그래서 간단하게 제 의견을 개진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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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글 진짜 못쓰긴 못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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