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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2. 12. 13:52
[사건을보며]
요즘에 정말 안타까운일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故김형은씨 사망과 최근에 있었던 故정다빈씨 자살등 등
정말 최근에 안좋은일이 많았습니다.
또한 분명히 믿기지도 않았고요.
이번에 제가 이야기를 풀어나갈 주제는.. 故정다빈씨가 자살을 한후에
있었던 이제니씨의 미니홈피에 대한 반응입니다.
사실 그것을 듣고 저도 믿기지가 않아서 한번 가봤었는데 머리가 띵 하더군요.
지금은 그 사진이 감춰졌고 독백형으로 써져있는 긴 문장이 그것을 대신하고 있습니다.
그 이전에 게시되어 있던 사진은 바로 눈물을 흘리고 있는 사진을 찍어서
미니홈피에다가 게시한 사진인데요. 저 사진때문에 많은수의 네티즌들이 공격을 하였고
지금은 위와같이 말씀드린대로 독백문형식의 글만이 있습니다.
대충 이런글이 게시되어 있는데요.
저 혼자만의 생각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아픈마음이 우리보다 100배 였다면 자기가 우는 사진을 찍어서
미니홈피에 올린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만일 부모님이 돌아가셔도 똑같이 우는 사진을 게시할건가요?
예전소문부터 미니홈피를 꽤 좋아하시는 분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해야할행동이 있고 하면 안돼는 행동이 있는것은 매한가지 입니다.
굉장히 씁슬하네요.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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