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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3. 5.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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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느림보 블로거 고양이줘 입니다. 이번에는 약간 저의 이야기를 해보려해요.
보통 블로그 하면 딱 떠오르는 생각이 무엇인가요?

유명블로거의 꿈?, 수입?, 댓글?, 이웃?

각각의 블로거 마다 추구하는 방향은 다르겠지요.. 아 저는 뭐냐구요? 예전 이글루스 에서는 댓글이었지만
지금은 당당히 이웃을 선택하고 싶습니다.

여기서 부터는 쭉 내리셔도 상관없어요. 저의 블로그역사를 소개하고 싶은지라;

제가 처음 블로그 생활을 시작한 곳은 "파란" 입니다. 그때 당시에는 나이도 어리고 오직 애니 블로그라 사람도 없었어요.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그때의 글쓰기 실력이란... (글 잘쓰시는분 웃으시는거 거기 보여요.) 거기서 제일 기억에 남는 분 이라면 어떤 여모델 분이었는데 그분도 언젠가부터 안오시고 저도 잘 안오게 되었지요.

그때 파란의 느낌은 뭐랄까요. 너무 삭막했어요. 뭐라고 말해야 하나 너무 양극화가 심해서
95%는 댓글 하나 없는 블로그고 5%는 유명해서 무슨 포털 보는듯한 느낌이었죠.

거기서 좀 있다가

이글루스로 이전했습니다.

정말 농담이 아니라 제 블로그 시기의 최고 전성기 였습니다. 주제는 위와같은 애니였구요. 나름 리뷰도 써서 올리고 하여간 삽도 제일 많이 푼시기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근데 거기서 별로 좋지 않은일이 생겨서 (애니 커뮤-니티 사이트와의 분쟁) 그 후에는 블로그인 이라던가 테터툴즈 같은걸 통해 블로그를 시작했지만 1주일도 못가 접게 되었고 결국에는 지인의 아이디를 허락을 받는 전제하에 이글루스에서 살게됩니다.

거기서 제일 기억에 남는 분 이라면 저와 같은 고등학교 출신인 세리스님, 회사원이신 Gogi님, 그리고 엘딘님 정도가 크게 기억에 남아요.

여튼, 그러길 몇개월 결국에는 싫증을 느껴 블로그를 아에 접게 됩니다.

이글루스에 살게 되면서 별로 안좋은 일을 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너무 이웃이 많아서 새글이 뜨면 정작 글은 읽지 않고 제목만 보고 유추해 댓글을 달았지요. 그때 당시에는 당장 인기를 높이기 위한 술수 였을지몰라도, 지금 생각해보면 참 할짓이 아니었다고 생각되네요. 그렇게 할짓못해 만든 블로그가 나름 중형 블로그로 커준것은 정말 그 블로그에게 감사하고 싶답니다. ^^;

블로그를 접고 공백기가 있었습니다. 애니 잘 보시는 분에게는 죄송하지만 사이트와 분쟁후 애니가 싫어지기에 이릅니다 -_-;;; 물론 지금도 쳐다보지도 않고요. 하지만 이글루스와의 예전 이웃분들과는 소통이 이어져서 관련정보 같은건 애니 좋아하시는 분과 비슷비슷 하다고 생각합니다 ^^; 여하간, 그후에는 예전부터 있었던 파코즈에서 커뮤니티 생활을 이어가다가 새로운 블로그인 티스토리를 알게 되었습니다. 초대장을 받고 지금의 요절복통 신변잡기를 열었지요. 처음에는 처참했습니다. -_-; 정말 "무관심" 이었거든요. 그러니까, 고기맛도 먹어본 사람이 안다고 예전의 댓글을 회수하기 위해 열심히 한기간이

2개월.

그리고 1년동안 또 잠수를 탔습니다.

아 그때 당시의 주제는 뭐였냐구요? 그때는 일드를 중심으로 k-pop, j-pop, 게임 이었어요.

여튼 복귀후에 신기했던건 조회수는 생각보다 엄청 높아져서 16000힛을 육박했던 것이겠고
또 신기한 것이라면 1년간 애드센스 광고의 클릭수는 0회 였다는 것이었죠.

그리고 복귀. 당일에는 야구물 진창이었던 흥보글 정리와, 스킨 재구성과 애드센스 배치를 궁상하였죠. 지금 보시는 블로그가 바로 결과물 입니다. 토요일날 소소한 변화가 있을것 같네요. 주제는 위와 같습니다. 하지만 좀더 질좋은 컨텐츠가 얹어질것 같네요.

양질의 컨텐츠와 수익이 있으면 사람은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파워블로거 보다는 만년벤치 블로거로 남고 싶습니다. 지금 제 링크에는 4분이 계십니다만, 한분은 제가 짝사랑하고 있고 두분은 저랑 소통중 입니다. 저의 이웃목표는 앞으로 10명 더 추가하는 것 입니다. 이글루스의 메이저 블로거 수준의 100개 200개가 아니라요. 혹시 그동안 이웃에게 관심이 없었거나 그저 댓글의 도구로 삼았던분들 에게 긴히 말씀드려 봅니다.

지금 당신의 이웃을 다시한번 마주 보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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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손에 손잡고~

덧; 예전 저의 블로그를 링크 걸고 싶지만 포스트들을 보니 소름이 끼치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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